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할아버지를 처음 뵙는 자리에서 본관을 몰라 크게 꾸중을 들었어요. 집안의 뿌리를 중시하는 어르신 앞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네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뵙는 자리를 가졌어요. 평소 엄격하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했는데, 대뜸 "자네 무슨 김씨인가? 경주김씨인가? "라고 물으시더라고요. 본관을 잘 알지 못했던 작성자가 머뭇거리자 "자기 본관도 모른다고 호통을 치시고 노발대발"하셨죠. 급하게 부모님께 확인해 경주 김씨임을 알렸지만, 첫 만남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