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오늘 있었던 일을 순서대로 나열해 엄마에게 맞춰보라고 했어요. 엄마는 아들의 평소 습관을 꿰뚫어 보듯 정확하게 순서를 짚어냈네요.
아들이 엄마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1번부터 5번까지 나열해 보내며 퀴즈를 냈어요. 학교에 가고 고백해서 성공했다는 설레는 내용이었죠. 하지만 엄마는 아들의 평소 생활 패턴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나 봐요. "2 3 4 5 1 순서인 것 같은데"라며 아들이 학교에 다녀와서 고백하고 나서야 비로소 일어났을 거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