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 주인공들은 이름보다 별명으로 더 기억되곤 하죠. 그런데 잠깐 등장한 조연 배우의 이름은 다들 정확히 알고 있더라고요.
영화 극한직업을 본 관객들이라면 다들 공감할 만한 포인트예요. 극 중 마약반 형사들은 이름보다 '반장', '장박', '마형사' 같은 별명으로 더 익숙하게 기억되거든요. 그런데 영화에 10분 남짓 짧게 출연한 배우는 관객들이 예명과 본명까지 전부 꿰뚫고 있어서 웃음을 자아내요. 영화의 주연들보다 조연의 이름이 더 강렬하게 남은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