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 직원이 본가가 복숭아 과수원을 한다고 해서 직원들이 야유회를 갔는데요. 낭만적인 야유회는커녕 도착하자마자 복숭아 따느라 지옥을 맛봤다고 해요.
신입 직원이 집이 안산 반월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간다며 복숭아 과수원을 한다고 자랑했나 봐요. 8월의 어느 날, 직원들은 들뜬 마음으로 시흥을 넘어 반월신길리로 향했죠. 바닷바람까지 불어오니 다들 야유회 가는 기분으로 신이 났던 모양이에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건 낭만적인 풍경이 아니라 끝도 없이 펼쳐진 복숭아밭이었고, 결국 다들 복숭아를 따느라 지옥을 경험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