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가 탐내던 키링을 언니가 멋대로 쥐여주자 결국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키링을 다시 살 돈도 안 주는 언니 때문에 평소에도 쌓인 게 많았거든요.
아끼는 키링을 조카가 탐내자 안 된다고 분명히 말했어요. 그런데 언니가 이틀 내내 조카 손에 키링을 쥐여주며 돌려주지 않게 유도하더라고요. 집에 갈 때가 되어 돌려달라고 했더니 언니는 오히려 조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라고 재촉했어요. 결국 참다못해 "내놓으라고 내꺼니까"라고 말했고, 조카가 울음을 터뜨리자 "야!!! 내거라니까!!!! "라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죠. 평소에도 키링을 뺏긴 적이 있어 화가 난 상태였는데, 어른답지 못하게 소리를 지른 것 같아 자괴감이 드네요.
더쿠에 "나 나이 개 많은데 조카한테 소리지름 ㅜ ㅅㅂ 자괴감 맥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어요. 게시물에는 조카에게 키링을 뺏기지 않으려 소리를 지르고 온 상황이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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