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가담한 뒤 일본으로 도망쳤던 우범선이 결국 암살당했어요. 그가 남긴 가족 사진 속 어린아이가 훗날 우장춘 박사로 알려져 있죠.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가담했던 우범선은 일본으로 도망쳐 숨어 지냈지만, 결국 고영근과 노윤명에게 암살당하고 말았어요. 사진 속 가운데에 있는 아이는 훗날 육종학자로 유명해진 우장춘 박사예요. 우범선을 처단한 고영근은 자수 후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러일전쟁을 앞두고 한국 정부의 협조가 절실했던 일본이 고종의 선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면서, 결국 8년 만에 풀려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