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중반 서울에서 샀던 비닐우산을 귀국할 때까지 챙겨간 일본인의 사연이에요. 당시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던 대나무 살 비닐우산에 대한 추억을 담고 있네요.
90년대 중반 서울에서 생활하던 한 일본인이 당시 사용하던 비닐우산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어요. "아이의 공작처럼 보이지만, 어쩐지 정취가 있어서 좋아했습니다"라며 당시의 소박한 감성을 회상했죠. 비가 올 때마다 길거리 잡화점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추억의 물건이거든요. 너무 잘 망가져서 여러 번 새로 사야 했지만, 그 기억을 잊지 못해 귀국하는 날 매장 안쪽에서 하나를 부탁해 챙겨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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