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5만원권 지폐의 인물을 선정할 때 후보로 올랐던 10명의 명단이 공개되었어요. 신사임당이 최종 선정된 이후, 외국인 친척이 그 이유를 묻자 당황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네요.
한국은행이 고액권 발행을 준비하며 후보로 올렸던 인물들에는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와 장영실, 정약용 같은 위인들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최종적으로 신사임당이 선정되면서 의문을 갖는 시선도 있었죠. 한 작성자는 독일인 친척에게 세뱃돈으로 5만원권을 줬다가 "그레이트 마더를 왜 지폐에 넣은 거냐"는 질문을 받고 난감해했어요. "여왕이냐"고 묻는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