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수년간 생일 선물을 주고받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금액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이제는 만 원짜리 쿠폰까지 내려왔는데, 다가오는 친구 생일에 선물을 줘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2018년부터 10만 원대 선물을 주고받던 친구와 어느덧 금액이 만 원대까지 줄어들었어요. 서로 아무런 언급은 없지만, 점점 낮아지는 선물 가격을 보며 은근한 기싸움을 느끼고 있죠. "다다음주 얘 생일인데 난 안주면 되는부분??? "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는데, 상대방도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아 더 묘한 기분이 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