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 동안 잠을 못 자고 고생하던 치매 어머니가 다행히 안정을 찾으셨어요. 어머니가 낮잠을 주무시는 틈을 타서 드디어 치킨을 시켜 먹으며 한숨 돌리고 있네요.
밤새 누군가 잡으러 온다며 불안해하던 어머니를 돌보느라 작성자님도 며칠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어요. 다행히 아침이 되자 어머니가 예전처럼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오셨고, 식사와 샤워까지 정성껏 챙겨드렸네요. 어머니가 낮잠에 드신 사이 밀린 집안일을 마치고 나니 비로소 여유가 생겼어요. "밥하기 싫어서 치킨 시켰어요"라며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