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들의 저렴한 안주였던 냉동삼겹살이 어느새 프리미엄 대접을 받으며 가격이 훌쩍 뛰었네요. 요즘은 생삼겹살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아서 참 의아해요.
예전에는 냉동삼겹살 하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즐기던 서민적인 음식이었죠. 얇게 썬 고기에 후추를 뿌리고 김치와 함께 구워 소주 한잔 곁들이면 그게 최고의 행복이었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레트로 감성' 같은 이름표를 달고 프리미엄 메뉴로 변신했더라고요. 덕분에 가격이 생삼겹살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진 곳도 많아져서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