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저녁까지 뜯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깜짝 선물이 있어요. 포장지를 벗겨보니 드럼 세트가 아니라 주방용품 세트였네요.
여자친구가 저녁까지 절대 뜯지 말라며 건넨 선물 상자가 드럼 모양으로 정교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기대감을 안고 포장지를 뜯어보니 드럼이 아니라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주방용품 세트가 들어있네요. "난 또 혹시나 드럼이라거나 뭐 그런 건 줄 알았네"라며 허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요. 정성스럽게 드럼 모양으로 포장한 여자친구의 장난이 돋보이는 순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