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각시탈의 주인공 이강토는 독립을 위해 각시탈로 살아가며 이중생활을 하게 돼요. 드라마는 희망적인 결말을 맞이했지만, 주인공의 앞날은 마냥 행복하기만 했을지 의문이 드네요.
드라마 속 이강토는 낮에는 일본 제국을 위하는 척하며 밤에는 각시탈을 쓰고 독립운동을 이어가는 고단한 이중생활을 견뎌냈어요. "대 일본 제국을 위하여! "라고 외치던 겉모습과 달리 속으로는 "조선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신념을 지키며 살았죠. 드라마는 독립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며 끝났지만, 그 이후 주인공이 겪었을 삶의 무게를 생각하면 마냥 해피엔딩이라고 부르기엔 마음이 무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