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곽병도 선생의 증손녀인 곽민선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에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살아온 소회를 남겼어요. 선조들의 희생 덕분에 누리는 현재의 삶에 대해 깊은 감사와 죄책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고백했네요.
곽민선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을 보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겪어온 고단한 삶을 떠올렸다고 해요. 자신의 증조부인 곽병도 선생 역시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바치고 투옥되는 고초를 겪으셨거든요. 그 영향으로 집안이 가난해져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원망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그녀와는 다른 마음이었던 내가 죄스러워 한참 눈물이 난 것"이라고 적었어요. 지금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이 선조들의 희생 위에 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