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조 송나라의 귀족 유옹은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상처 딱지를 즐겨 먹었다고 해요. 심지어 딱지에서 전복 맛이 난다는 말까지 남겼다니 정말 놀랍네요.
남조 송나라의 귀족 유옹은 남다른 식성으로 기록에 남았어요. 그는 사람 몸에서 떨어진 상처 딱지를 주워 먹으며 "전복 맛이 난다"고 평했거든요. 한번은 남의 집에 놀러 갔다가 침상에 떨어진 딱지를 발견하고는 덥석 집어 먹기까지 했죠. 더 기가 막힌 건 집주인도 똑같았는지, 몸에 붙어 있던 딱지까지 떼어 줬다는 거예요. 후대 사람들은 기록 속 한자가 전복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