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에 쏟아진 폭우에도 피해가 적었던 건 고현항 배수펌프장 덕분이에요. 시간당 11만 5천 톤을 퍼내는 엄청난 성능으로 도심 빗물을 강제로 바다로 보냈거든요.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거제 고현동과 장평동 일대에 큰 비가 왔음에도 피해가 적었던 이유가 밝혀졌어요. 바로 692억 원을 들여 완공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죠. 이 시설은 대형 배수펌프 6대를 가동해 시간당 11만 5천 톤의 빗물을 강제로 바다로 퍼낼 수 있어요. 50년 빈도의 폭우까지 대비하도록 설계된 덕분에 이번 집중호우 때도 성능을 제대로 발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