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문을 닫고 출발하려던 찰나에 한 승객이 내리겠다고 해서 한 시간이나 지연됐어요. 알고 보니 아버지 위독 소식을 듣고 급하게 내린 거라 다들 안타까워하고 있네요.
청주에서 제주로 가려던 비행기가 문을 닫고 출발하려던 순간, 한 남성 승객이 갑자기 하차를 요구했어요. 보안 규정상 위탁 수하물을 모두 찾아내고 군 폭발물 처리반까지 투입해 기내를 꼼꼼히 수색하느라 출발이 한 시간이나 늦어졌죠. 처음엔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내린 거였더라고요. 사정을 알게 된 사람들은 "이건 인정이지", "함부로 욕하면 안 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