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가 원작의 명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고민이 아닌가 봐요. 왕좌의 게임부터 여러 작품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왕좌의 게임 시즌 1부터 4까지는 명작으로 칭송받았지만, 뒤로 갈수록 퀄리티가 급격히 떨어지는 과정을 말 그림으로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했어요. 마지막 시즌 8은 아예 손가락 욕으로 마무리될 만큼 처참했죠. 이런 현상은 비단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타나는데,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각본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