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생수를 받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자 자판기에 복잡한 인증 절차가 생겼어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은 물 한 병 마시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무분별하게 가져가는 사람들 때문에 자판기 이용 방식이 까다로워졌어요. QR 코드 촬영부터 문자 전송, 쿠폰 확인 등 무려 10단계에 달하는 인증 과정을 거쳐야만 물을 받을 수 있거든요.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땀이 더 난다"며 복잡한 절차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어요. 취지는 좋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기엔 너무 어려운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