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이 내릴 곳을 말하자 기사님이 정류장을 전부 무시하고 달리기 시작했어요. 알고 보니 급한 사정이 있으셨나 봐요.
버스에 승객이 단 두 명뿐인 상황에서 기사님이 갑자기 폭주를 시작했어요. 승객이 내릴 곳을 말하자마자 중간 정류장을 전부 무시하고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거든요.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기사님이 "차에 똥 지려도 징계당하는 건 똑같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급하셨으면 정류장을 다 지나치며 달리셨을지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