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 동안 일만 하다가 몸이 아파서 시골로 요양을 떠났는데요. 평화로운 휴식은커녕 동네 사람들의 온갖 참견과 민폐에 시달리고 있어요.
13년 동안 쉼 없이 일만 하다가 건강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간 작성자의 이야기예요. 펜션 같은 곳에서 조용히 쉬고 싶었지만, 현실은 21년 된 낡은 집을 덜컥 사버린 것부터가 고난의 시작이었죠. 동네 슈퍼 주인은 물건을 팔아달라고 하루에 네 번씩 전화를 걸고, 옆집 할아버지는 일손이 생겼다며 일을 시키려 들어요. 심지어 이장은 마을 일을 도맡으라며 귀찮게 굴고, 동네 사람들은 허락도 없이 집에 찾아와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떠들기 일쑤예요. "후회막심 동네 불지르고 싶음"이라는 절규가 뼈저리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