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계 대전 이전과 이후의 그림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르네요. 전쟁 이후에 미대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서 그림의 화풍이 변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어요.
이미지에는 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정교한 인물화들과 전쟁 이후의 추상적인 그림들이 나란히 비교되어 있어요. 전쟁 이전에는 사실적인 묘사가 주를 이뤘다면, 이후에는 기하학적인 형태나 색면 위주의 작품들이 많아졌죠.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전쟁 이후에 아무나 미대에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거든"이라며 다소 냉소적인 분석을 내놓았네요. 미술계의 변화를 입시 제도의 변화와 연결 지어 설명한 점이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