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니를 뽑으러 간 환자가 너무 떨자 간호사와 의사가 합심해서 안심시켜 줬어요. 사실 마취는 이미 다 된 상태였더라고요.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환자가 잔뜩 긴장해서 몸을 떨자 간호사가 손을 잡아주며 다독였어요. 의사도 마취 상태를 확인한다며 한참을 꾹꾹 누르더니, "마취 잘된 거 같으니 좀만 쉬다 뽑읍시다"라며 밖으로 나갔죠. 환자가 안심하고 한숨 돌리는 사이 간호사가 사실을 알려줬어요. 환자가 너무 무서워하니까 의사가 일부러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한 거였거든요. 환자는 "낚였지만 덜 무섭긴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웃긴대학과 인벤에서 "치과의사에게 속은 사람"이라는 같은 제목으로 올라왔어요. 두 커뮤니티를 합쳐 추천 269개와 댓글 48개가 달렸고 조회수는 18,215회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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