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에게 그동안 힘들 때마다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고 감동적인 말을 건넸어요. 그런데 이어지는 반전 결론이 너무 매정하네요.
대화는 평소처럼 다정하게 시작해요. 상대방이 그동안 직장을 잃거나 암에 걸리고, 심지어 집이 불타는 등 온갖 불행한 순간마다 곁을 지켜줬다는 사실을 나열하며 고마움을 표하죠. 상대방도 감동하며 "항상 네 곁에 있을게"라고 든든하게 답해요. 하지만 마지막에 "아니, 너랑만 있으면 불행한 일이 생기는 거 같아"라는 뼈 때리는 한마디를 던지며 분위기를 반전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