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치범이 인질인 아이를 굶기지 않고 씻기기까지 하며 아주 극진하게 돌보고 있어요. 아이의 부모는 돈을 마련하느라 애를 태우는데, 정작 납치범은 아이 건강을 더 걱정하네요.
납치범은 아이를 붙잡아두고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인질인 아이에게 밥을 직접 먹여주거나 목욕까지 시키는 등 납치범치고는 지나치게 살뜰하게 챙기더라고요. "감기라도 걸리면 귀찮아지니까"라며 씻기는 모습이 묘하게 다정해서 아이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요. 부모는 아이를 구하려고 애쓰지만, 정작 아이는 납치범의 과한 보살핌에 휘둘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