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친구가 보드카를 물이라고 부르며 마시게 한 일화를 소개해요. 이름만 잘 붙이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엉뚱한 논리가 웃음을 자아내네요.
석사 과정 시절, 러시아 친구는 보드카를 앞에 두고 끈질기게 물이라고 주장했어요. "물이라 부르면 물이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에 인도 친구까지 합세해 차크라를 운운하며 거들었죠. 결국 그 물을 마신 덕분에 기억이 씻겨 나갈 정도로 순식간에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해요. "모든 게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결론이 묘하게 설득력 있네요.
웃긴대학에 "이름이 가진 힘이 대단한 이유.jpg"라는 제목으로 처음 올라왔어요. 이후 인스티즈에도 같은 제목으로 공유되었고, 두 곳을 합쳐 추천 192개와 조회수 12,478회를 기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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