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외딴섬이나 빙하기 도시에 가둬버리는 인물이 등장해요. 심지어 실제 사람들을 모형 정원에 가두고 벌을 주고 있더라고요.
자신의 상사가 부하에게 일을 떠넘기고 출세만 생각하는 모습에 질린 주인공이 기상천외한 복수를 감행해요. 상사를 인형으로 만들어 무인도에 가두는 것도 모자라, 이웃이나 동창들까지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면 모형 정원이나 야생의 왕국에 가둬버리죠. "벌로서 이 외딴섬에서 탈출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라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결국 주변 사람들을 모두 인형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주인공의 광기가 돋보이는 장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