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는 아이들에게 총을 선물하며 앵무새는 죽이지 말라고 당부해요. 아무 잘못 없는 존재를 해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거든요.
애티커스 핀치는 아이들에게 총을 선물하면서도 앵무새만큼은 절대 쏘지 말라고 강조해요. 앵무새는 사람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노래만 부르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이 말은 소설 속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흑인 톰 로빈슨을 상징하는 비유이기도 해요. 톰은 메이엘라를 도왔을 뿐인데, 그녀의 아버지 밥 유얼은 오히려 톰이 자신의 딸을 해쳤다고 거짓 주장을 펼치며 그를 곤경에 빠뜨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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