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독산역 공중화장실 세면대 위에 형광색 다비드상 모양의 거대한 비누가 놓여 있어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작품인데, 실제로 손을 씻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비누라고 하네요.
독산역 공중화장실 세면대 중앙에 눈에 띄는 형광색 조각상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알고 보니 이건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초대형 비누예요. 안내문에는 "Toilet Project: 익명의 손들, 유통사 한 일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라고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손을 씻으며 예술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인 듯한데, 크기가 워낙 커서 실제로 다 닳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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