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종일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신입사원이 못마땅해서 한마디 했다가, 그 이유를 알고 바로 사과했네요. 신입사원은 부장님의 긴 회의 내용을 받아쓰고 있었거든요.
신입사원이 종일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렸던 작성자는 결국 참지 못하고 훈수를 뒀어요. "소통을 위해 한쪽은 빼두는 게 어때요? "라며 나름대로 부드럽게 조언을 건넸죠. 하지만 억울한 표정의 신입사원이 건네준 에어팟에서는 노래가 아닌 부장님의 3시간짜리 회의 녹음본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업무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던 사실을 깨달은 작성자는 곧바로 에어팟을 다시 씌워주고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사다 바치며 사죄했답니다.
웃긴대학에서는 "에어팟 끼고 일하는 신입사원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고, 개드립에서는 10시간 뒤 "하루종일 에어팟끼고 일하던 신입사원 참견"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었어요. 두 커뮤니티를 합쳐 추천 370개와 댓글 66개가 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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