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된 고령의 택시 기사에게 이부진 사장이 보여준 대처예요. 기사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배상 청구를 포기하고 오히려 치료비까지 지원했거든요.
2014년 당시 82세였던 택시 기사가 호텔 회전문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어요. 피해액은 4억 5천만 원에 달했지만, 기사의 보험 한도는 5천만 원뿐이라 막막한 상황이었죠. 이부진 사장은 사고 경위를 보고받은 뒤 부사장을 기사의 자택으로 보냈는데요. 그곳에서 기사가 반지하에 살며 아내의 병원비까지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결국 "나머지 손해액을 청구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치료비까지 지원하는 결단을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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