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 음악회를 열겠다는 지휘관의 지시 때문에 바쁜 참모들이 악기 연습까지 떠맡게 됐어요. 사실 이 음악회는 지휘관들의 취미 자랑 시간이었고, 참모들은 그저 바람잡이 역할로 동원된 거더라고요.
사단장이 갑자기 3개월 뒤에 부대 음악회를 열겠다고 선언하면서 참모들의 일상이 꼬이기 시작해요. 안 그래도 바쁜 소령, 중령급 참모들에게 악기 하나씩을 다루라며 강제 출연을 지시했거든요. 알고 보니 이 음악회의 진짜 목적은 높은 분들의 취미 자랑이었고, 참모들은 그저 분위기를 띄우는 바람잡이로 동원된 셈이에요. "우리 공주 트라이앵글이나 갖고와야겠다"며 한탄하는 참모들의 모습이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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