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뱃돈으로 4만 원을 받고 처음엔 기뻐했지만, 친구들이 50만 원 이상 받았다는 소리에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사진작가를 꿈꾸며 카메라를 사려고 모으던 중이라 더 아쉬운 마음이 드나 봐요.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세뱃돈으로 4만 원을 받았어요. 평소보다 큰 금액이라 처음엔 기쁘게 생각했고, 꿈꾸던 카메라를 사는 데 보탬이 될 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였죠. 하지만 친구들이 "다 50이상은 받았더라구요"라는 말을 듣고 나니 기분이 달라졌어요. 친구들이 얼마 받았냐고 물어볼 때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렸거든요. 집에 돌아와 다시 4만 원을 바라보니,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