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살까지 연애 경험이 없던 남성이 보다 못한 20년 지기 여사친의 제안으로 결혼하게 됐어요. 부모님까지 나서서 고마워하시니 묘한 기분이 드나 봐요.
31살까지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본 남성이 20년 동안 알고 지낸 여사친과 다음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작년에 여사친이 먼저 결혼하자고 제안했고, 1년 정도 연애를 거쳐 결실을 보게 된 거죠. "사귄 지 2주 정도 후에 모텔 가서 바로 진도 끝냄"이라며 속궁합도 잘 맞았다고 털어놓았네요. 다만 부모님이 여사친에게 아들을 잘 부탁한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해요. 결국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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