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형편에도 아들이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매일 쓰레기통을 뒤져 코카콜라 시리얼 번호를 찾아다 주셨어요. 나중에야 그 사실을 깨달은 아들의 마음이 담겨 있네요.
과거 코카콜라 캔따개에 적힌 번호를 입력하면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당시 집안 형편이 무척 어려웠던 작성자는 콜라 한 캔 사 먹기도 힘들었죠. 그런데 아버지가 이 이야기를 들으신 뒤로 매일 퇴근길마다 쪽지에 번호를 적어 가져다주셨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는 일터의 쓰레기통을 일일이 뒤져가며 그 번호들을 모으셨던 거예요.
더쿠와 인벤에 거의 동시에 올라왔어요. 더쿠에는 "메이플 하는 아들을 위해 번호를 적어시오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인벤에는 "메이플 하는 아들을 위해 번호를 적어오시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공유되었고요. 전체 합계 추천 2개와 댓글 201개, 조회수 16,797회를 기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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