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 가격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 6천 원꼴이라니, 왠지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반대로 매일 마시는 라떼 값을 1년 치로 합치면 2백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뼈를 때려요.
고가의 전자기기를 살 때 흔히 하는 합리화 과정을 보여주네요. 맥북은 하루 6천 원이면 산다는 계산을 들이밀지만, 매일 마시는 커피 값을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오히려 더 큰 금액이 된다는 게 함정이에요. 결국 '비싸다는 건 관점의 차이일지도 모른다'는 문구와 함께 눈치를 보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묘한 찔림을 선사하죠. 소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지갑 사정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