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지인 결혼식 청첩장 모임에 3시간이나 다녀왔는데, 정작 신랑 신부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아내가 당황하고 있어요. 알고 보니 남자들의 청첩장 모임은 사실상 동창회나 다름없더라고요.
남편이 지인 결혼 소식을 듣고 청첩장 모임에 3시간이나 다녀왔어요. 그런데 아내가 신랑 신부의 만남 과정이나 신혼여행지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물어봐도 남편은 전부 "모른다"고만 대답하네요. 결국 3시간 동안 결혼 이야기는 뒷전이고 학창 시절 과거 이야기만 실컷 나누다 온 셈이죠. 아내는 남편이 결혼식 날짜조차 기억하지 못해 청첩장을 뒤적이는 모습을 보고 "청첩장 모임을 빙자한 동창회"라며 웃음을 터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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